[남양주] 남양주 가볼만한 곳
(왈츠와 닥터만의 커피 박물관-커피에 대한 모든 것! 커피 맛은 기본!)
안녕하세요~ 다투어의 투어디자이너 JP입니다.
슬로시티 남양주에 다양한 볼거리가 많네요~
이번 포스팅은 왈츠와 닥터만의 커피 박물관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음??? 왈츠만??? 닥터?? 병..병원 인가?
왈츠와 닥터만으로 고고씽~
북한강변에 자리 잡은 빈티지한 건물!!!
1층은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고 2층부터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개관시간과 관람료입니다~
관람료에는 커피 추출체험료가 포함되어 있어요.
직접 드립한 커피를 맛보실 수 있으니 그리 비싼 값은 아닌 듯 해요~
여기서 커피 추출체험을 할 수 있어요~
박물관 순서는 위와같이 되어있어요~
하나씩 차례대로 감상하시면 커피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아시게 될거예요~
위의 도구들은 2007년 커피탐험대가 커피의 고향!! 에피오피아에서 직접 공수해온 커피 세레모니 도구들이래요
잠깐만요~~보라 언니 커피세레모니 공부하고 가실께요!!!!
커피 세레모니란!!!
우리 선조들이 옛날에 한약을 다려 먹어 왔듯이 커피의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 세레모니>라 하여 집을 방문한 귀한 손님들에게 커피 원두(Green bean)를 직접 볶고 갈아서 다려․내려주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에티오피아 여자가 전통복장을 하고 케트마라는 악귀를 물리치고 행운을 불러온다는 잎을 깐 다음 제베나라는 전통적으로 커피를 다려 내려 먹는 기구를 집집마다 가지고 있을 정도로 커피를 다려서 내려먹는 것이 문화적인 전통이다.
일반적으로 <커피 세레모니>는 기본적으로 세잔을 마시게 되는데 각 잔을 먹을 때마다 부여되는 의미가 다르다고 한다.
첫 번째 잔은 맛을 음미한다 해서 <아볼>이라고 하고, 두 번째 잔은 행운을 준다하여 <후에레타냐>라고 하며 마지막으로 세 번째 잔은 축복을 의미하는 <베레카>라고 한다.
아셨죠~~? ㅎㅎㅎㅎ
추출체험을 하고 있는 커플....부..부럽지 않아요,...
저도 직접 추출해봤는데요 바리스타님이 너무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원두도 고를 수 있고 커피를 맛있게 내리는 법도 배워서 집에가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좋았어요!
이곳은 영상 상영관인데 커피에 대해서 짧은 영상이 나오는데 꽤나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저 낡은 쇼파들은 실제 옛날 다방에서 쓰던 것들을 가져와서 배치 해놓은 것이래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공간이라 참 아늑하고 좋았어요.
벽에는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커피잔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희귀한 잔도 많이 있대요
예전 다방 메뉴판도 있고~
이곳은 3층 로스팅 체험실인데요 큰 창으로 보이는 시원한 뷰도 좋고 구수한 커피향 때문에 아주 그냥
오감만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인듯 해요.
커피나무를 실험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곳도 있어요.
단순히 재배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나라 기후에 견딜 수 있도록 실험중이라는데
꼭 성공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커피나무를 재배할 수 있는 튼튼한 커피나무가 자랐으면 좋겠네요~
이상 다투어의 투어 디자이너 JP 의 남양주 볼거리 중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탐방기였어요!!!
남양주 슬로시티 투어 상품을 기획했으니 주말에 다투어와 함께
남양주로 떠나보세요!!!!!
여행을 디자인하라! 다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