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시청앞 출발 무박2일 부부동반 부산여행
부산에 처음 가본것이 1973년도 였던것으로 기억되며 그후로도 자가용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몇차례 가보았으나 달맞이고개, 감천마을은 한번도 가보지 못하던차에 우연히 이 상품을 접하게 되었다
여행이란 종류가 많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이 모두 다르겠지만
특히 다투어 부산여행은 친구, 연인들에게 더 없이 좋은 추억이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부산에 도착후 전통시장의 돼지국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처음으로 간곳은 달맞이공원으로
당일 해뜨는 시각은 6:09분 시간에 맞추어 택시로 이동하여 해마루란곳의 정자에 오르니 풍광이 너무 좋다
다만 소나무에 가려 해뜨는 것은 잘 볼수 없어 걸어내려 오면서 해월정 도착전 다리에서 보니 정말 멋진 일출을
보게 되었다.
이후 동백섬에 도착하여 둘러보니 마라톤 하시는분들 엄청많아 놀라게 되었고 동백섬 한바퀴 돌아보고
집결장소에 도착해서 보니 씨클라우드 호탤내에 익히 알고있는 부페식 레스토랑 빕* 에서 6:40 부터 조식 13,000원 광고를
보고 저걸 먹었으면 좋았겠다고 부부가 동시에 생각했다
다음은 감천마을로 이동하여 2,000원 짜리 스템프투어 구입하여 아홉개 도장 다 받으니 땀이 줄줄 흐른다.
시간이 촉박하니 서둘러 다녀야 할것 같다
마지막으로 용두산공원에 도착하여 점심으로 자갈치 시장에서 요즈음 제철인 전어, 낙지, 성게로 점심을 해결하고
국제시장, 남포동을 구경하는데 마침 부산국제영화제 시작하는날인지 인산인해다 조금 일찍 용두산 공원으로 올라와
10월3일이 마침 부산시민의날 행사로 공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덤으로 구경할수 있었다
전형적인 가을날씨에 맑은 하늘과 산들산들 부는 바람이 너무 좋은 날씨여서 기분 또한 업되는 여행이었다
끝으로 젊은 운전기사분이 운전을 잘해주어 편한 여행을 할수 있어 고맙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