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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6_055007[1] (955.5K) [4] DATE : 2014-09-08 13: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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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14-09-08 13:14:10 / 조회수 : 4580 |
중학생 딸과 함께 어릴적 추억이 있는 부산으로 다녀왔어요. 무박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아주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무엇보다 시간 안배가 적절한 편이고 정해진 시간이 빠듯한데도 충분히 구경하고 여러군데 다 알차게 돌았어요. 감천문화마을에선 조금 시간이 부족했지만 다른 코스에선 시간이 넉넉해서 좋았어요. 돗자리하나 사서 누워서 해운대 일출을 구경했네요. 남해일출은 동해와 또다른 멋이 있어요. 그리고 국제시장 구경하고 근처 맛집을 실컷 돌아다녔어요. 가야 밀면이라고 부산사람에게 유명한 곳이 있답니다. 꼭 찾아가보세요. 싸고 정말 맛있어요. 자갈치 시장에선 새우살과 홍합살도 사왔어요. 만원에 푸짐하게 주시던데요? 정말 알찬 여행이었어요. 똑같은 코스로 다시한번 간다해도 또 가고싶을 정도예요. 돌아오는 길에는 너무 고단한 나머지 쭈욱 잠들었답니다. 가이드님도 유쾌하고 친절하셨어요. 다음에도 종종 이용할게요. 부산 여행 상품이 다른데도 많지만 다투어 여행사 꼭 기억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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