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전주한옥 마을 투어
기말고사 시험도 끝나 내가 어디 놀러가고 싶다고 해 전주를 가게 되었어요. 버스타고 첫 번째로 삼례 문화촌에 가서 볼거리도 보고 사진도 찍고 엄마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요. 전주에서는 유명하지는 않다고 했지만 너무 신기해서 먹어본 j자 아이스크림 겉에 과자도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먹으면서 안내소 옆에 느린 우체통이 벽에 붙어있어서 내자신에게 편지를 써 우체통 쏙 넣었네요 1년 후에 올텐데 정말 느린~~우체통 1년후에 보면 재미잇겠네요! 그리고 가이드 언니가 말한 맛있는 음식 먹으러 Go!Go! 먼저 안내소에 가까이 있는 츄남 츄러스를 먹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에서 수영장에서 파는 츄러스와는 다른 맛 맛있었어요. 좀 가다보면 임실치즈스틱이 파는데 가서 한 개의 스틱을 잘라줘서 먹었는데 치즈가 많아서 넘 맛있는 치즈스틱 쫀득쫀득하니 더 살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간식이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들고 있는 주황색 가방 Pnb 초코파이 사러 냅다 뛰었어요. 역시 줄이 꾀 서있었어요. 유명해서 그런지.. 전주에서 빵은 제일가는 초코파이!! 호두가 들어있어서 먹는 식감도 일품! 남부시장에서 순댓국 줄은 한 30분은 서있었던것 같다 처음으로 순댓국을 먹었는데 보양식음식으로 원기회복 좀 한 것 같네요. 청년몰도 갔는데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눈을 호강하게 만드는데 너무 예쁘고 귀여운 옥상인것 같아용~!
다시 한옥 마을로 와서 바게트 빵을 샀어요. 바게트 빵 중에 제일 맛있는 빵인것 같아요 안에 싱싱한채소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로 모주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술아이스크림은 아니지만 발효된 맛이 나고 위에 토핑으로 땅콩엿을 올려놓아서 내입맛에 딱 넘 맛있는 아이스크림 이었어요 ~ 강추합니다!! 마지막으로 벽화마을과 이목대를 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ㅠㅠ 못 간네요.. 하지만 먹을거리도 많이 먹고 어진 박물관에 들어가 엄마과 함께 역사에 대해 좀더 알아보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꼭 다시오기로 엄마와 약속했어요~
아참~ 예쁘고 친절하신 가이드 언니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