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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봉평편]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문학기행
'다투어'의 J브라더스가 오늘은 봉평으로 떠납니다!!
같이 가볼까요?!ㅋ
봉평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역시 봉평하면 '메밀꽃' 아닐까요?ㅋㅋ
메밀꽃 하면 이효석 님의 '메밀꽃 필 무렵' 소설도 생각나구요
알아본 결과 역시나 이효석 님의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한 효석문화마을이 있네요
그리고 봉평하면 메밀이기 때문에 9월달에는 봉평 '메밀꽃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9월달에 방문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쬐끔 아쉽네요
그래도 봉평으로 떠나봅시다~~
서울에서 출발하면 약 2시간 20분정도 걸립니다
열심히 고속도로를 달려 봉평에 도착했네요~
제일 처음에 들린곳은 메밀꽃관광안내소...여기에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유명한
물레방앗간이 있소...
관광안내소에서 물레방앗간은 간단히 둘러봐주시고요
이효석 문학관으로 이동합니다
① 이효석 문학관은 정문길이 있고, ② 관광안내소 뒷편으로 조그마한 산길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저희는 2번 길을 선택했습니다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차를 관리소에 주차해놔서... 귀차나서....
이효석 문학관으로 가는 뒷 길은 동네 뒷동산 올라가듯 가볍게 오르실 수 있구요
길 옆에는 코스모스들이 이쁘게 피어있어 보는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어느 정도 올라오니 정문에서 올라오는길이랑 연결되네요
저희가 올라온 곳이 물레방앗간에서 올라온거에요
날씨 따땃하고 녹색의 푸르름과 하얀구름~ 시야가 탁 트인게 기분이 좋네요
문학관 도착입니다!~
오른쪽이 이효석 문학관, 왼쪽이 카페 등 편의시설입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시면~
전망대가 있어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시면 저 넓은밭에 메밀꽃이 만개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9월달에 왔다면 더 좋았을 것을ㅠㅠ
9월달에는 메밀꽃이 하얗게 만개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정말 이쁘겠죠?ㅋ
다시 문학관 쪽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왼편에는 이렇게 잔디밭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구요
저기 이효석 동상이 보이네요
이효석 문학원 안에는 곳곳에 아기자기한 벤치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구요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아요
이효석 문학관에 가기전에 카페부터 들려봅니다
카페안에서는 커피, 메밀차, 쥬스 등 여러가지 음료를 팔구요
간식거리도 팔고, 책 들도 구비가 되어있어서 차 한잔 마시며
휴식하기 좋네요~
이효석 문학관 안내입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참고하세요!!~
한국의 메밀음식, 종류가 엄청 많아요
그밖에도 프랑스, 스페인 등 여러 나라에서도 메밀음식을 먹는다는것을 알게되었네요
해설은 꼭 단체가 아니라도 신청 가능합니다.
이제 문학관 관람을 마치고 이효석 생가로 갑니다요~
생가 안내는 다음편에 해드릴께요ㅋㅋ
이 곳이 정문입구 입니다. 저희는 물레방앗간 길로 올라와서 정문으로 내려왔네요ㅋ
이효석 문학관은 높은 곳에서 탁트인 메밀밭을 구경할 수 있고
가족과 연인과 휴식을 취하고 자녀들에게는 좋은 경치와 문학학습을 시켜줄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주저말고 가보세요~
단, 메밀꽃 필 무렵에 방문하실 것을 추천합니다ㅋ
다음에는 이효석 생가와 문학의 숲 방문편으로 찾아뵐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