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담양과 남원등을 간 것을 계기로
국내여행을 좀 다녀봐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래서 소셜에 올라오는 패키지상품을 지켜보다가
날짜가 확정된 상품을 본게
다투어에서 판매하는 전주한옥마을 먹부림여행이었다.
(버스, 가이드,. 입장료 포함 24,900원)
서울양재출발이라 좀 멀긴 했지만 열차시간이 맞아서 가게 되었다.
여행 당일 안내 문자(모이는 시간, 가이드, 운전기사, 차량정보)를 받은 데로
양재 역 근처에서 기다렸다가 7시30분 쯤 버스를 타고 출발 하였다.
버스를 타니 가이드 분께서 일정에 대해 알려주셨다.
먼저 들린 곳은 완주에 위치한
삼례문화예술촌
10시반경 도착
일제강점기 쌀을 수탈하기 위한 물류창고로 이용이되다가
해방 후 농협에서 사용..그 후 예술촌이 된 곳이다.
창고마다 다른 전시관으로
비주얼미디어아트미술관
디자인뮤지엄
김상림목공소
책공방북아트센터
책박물관
그리고 기타(카페)로 이루어져있다.
입구에서 한 장
두 장
마스코트?인 맹꽁이가 환영해주고 있다.
입구 정면에 위치한 비쥬얼관
비쥬얼관에서 가수 조영남의 전시회도 있었다.
관에 누운 조영남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디자인관으로
자전거, 전자기기 등의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전시하고있다.
마을 중앙에 위치한 수로
누워있는 맹꽁이들
꽃보다할배에서 본 가우디의 조각타일?로 된 형태로 되어있다.
농협에서 사용했음을 알려주는 인증마크
디자인관에 전시된 자전거
커다란 달팽이
목공소
안에서는 나무로 의자, 테이블등의 제품이 전시되어있고
직접 제작하는 모습도 볼수있게 되어있다.
목공소에 있는 작품?
왠지 눈이 끌려 찍었다.
책박물과에는 과거의 교과서 등이 전시되어있으며
철수와 영이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었다.
카페앞 의자?
카페앞쪽에 위치한 분수?
카페안에서도 볼수 있다.
분수위의 장식
왠지 베르세르크가 생각나서 찍게되었다.
화장실..
여남표시가 ㅎㅎㅎ
카페내부에도 장식과 액자 들이 있다.
추억의 딱지
카페의 입구
공연장 앞 바닥에 타일로 만든 문양
S
a
m
예술촌 관광을 끝내고
12시쯤 다시 모여
전주 한곡마을로 향했다.
12시 반경 도착
한옥마을의 주차장
한옥마을에 도착하자 마자 점심을 먹으러 ㄱㄱ
한옥마을 약간 위쪽으로 가서 미리 검색해둔 떡갈비집으로..
떡갈비집 옆
떡갈비집..
1인분정식도 가능하고
선물포장도 됨
1인정식
밥을 먹고 본격적으로 한옥마을 탐방
남북으로 난 은행로를 따라 수로가있어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놀고있었다.
왼쪽 팻말에는 물안에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
그리고 걷다보니 새롭게 한옥들이 지어지는 곳도 많았다.
대부분이 게스트하우스
벽화마을같이 대놓고 벽화인 것보다
왠지 이런 소소한 그림이 더 눈길을 끌었다.
날이 더워 수로에 들어간 사람이 많았음
초코파이로 유명한 PNB풍년제과
사람이 별로 없는 날이었는데도 엄청난 줄이..
사실 밥먹던곳 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지점이있어 그쪽은 사람이 별로 없어
줄안서고도 먹을 수 있었다는
한옥마을의 전경을 보기위해 오목대로 향함
태조가 아직 왕이기 전에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다 승전잔치를 벌였던 곳으로
개국후 정자를 짓고 오목대라하였다는 등의 설이 있는 곳임
오목대..많은 사람들이 이미 신발을 벗고 연회?수다를 즐기고 있었음
나무에서 사람들을 노려보는 새
SX510HS를 산 이유중의 하나인
광학 30배줌으로 찰칵~
미니어처 모드로 찍은 전경
오목대를 지나 벽화마을로
벽화마을의 작품들
벽화마을의 카페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사계
벽화마을을 돌아보고 향교로 향함
향교로 가는길에 발견한 그림?
사람들이 마루에서 쉬고있음
무관?인듯 한 곳
과녁이 있었음
그리고 선물로 구매한 전주빵
검색해도 거의 안나오는 전주에서 안유명한 전주빵.ㅎㅎ
비빔밥재료로 만들었다고 함
맛은 그럭저럭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음
마을을 둘러보고 향한 경기전
태조의 어진을 모신곳임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는 곳
어전이 있는 곳
화재방지용 거북이
사진은 없지만 어진박물관의 다양한 어진과 전시품은 보기 좋았다.
경기전을 둘러보고 나와 바로 근처의 전동성당으로..
영화 약속으로 유명한 곳
그리고 다시 서쪽으로 이동하여
풍남문으로...
그렇게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유명한 초코파이를 먹으로 풍년제과로..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두종류의 초코파이를 먹었음
맛있긴 한데 너무 달아서...
바깥을 구경하며 아메리카노를..
그리고 모이는 시간(16시)까지 조금더 골목을 둘러보다가
모인후 서울로 이동..
양재역에 내린후 집으로 이동.집이 너무 멀어서 힘들었음..
어쨋든 처음 소셜에서 구입한 상품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과
버스이용으로 맘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여행을 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계속 여행상품으로 전국을 돌아다니게 될 것 같다.
상품권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