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6월 연휴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계획하게 된 경주입니다.
어릴때 수학여행지로 가서 가물가물한 경주를
다시 가려고하니 10년전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았습니다.
경주가 멀어서 당일치기로는 좀 힘들고해서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연휴 첫날이라 7시간이 걸렸네요.
좀 늦게 도착하여 구경해서 아쉬운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4시간동안 자전거로 이순신장군, 무열왕릉, 첨성대 찍고
저녁에는 안압지 다음날에는 불국사와 양동마을
깨알같이 보고 왔습니다. ㅎㅎㅎ 날씨도 서울과 달리 조금 서늘해서
자전거 여행하기 딱 좋았습니다.
특히나 고준호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문자까지 보내주시면서
신경써 주셔서 더욱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경주여행 떠나보시는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