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다투어 JP의 봉평 여행 답사 후기(이효석 문학관)
-봉평 볼거리-(이효석문학관)
봉평하면 메밀 메밀하면 메밀꽃 필무렵의 작가이신 이효석 선생님~
참 봉평은 이효석 작가님이 먹여살리시는 것 같아요.
온~~마을이 메밀메밀 메밀천지네요~
그러니 봉평에 왔으면 당연지사 선생님문학관에 들러주는 것이 인지 상정 !
문학관으로 들어가는 길은 두곳이 있는데~문학관 바로앞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가는 방법
두번째는 관광안내소옆 물레방아간에서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는 방법
이번엔 물레방아간을 먼저 구경하고 올라가기로~
메밀꽃 필무렵의 주인공이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하룻밤의 관계를 맺은 추억이 서린 물레방아간~
왜 그당시의 사랑의 시작은 물레방아간이었나~~~?
물레방아간 전경
물레방아간 맞은편의 메밀 꽃 밭~
한달정도 후면 이곳은 소설속의 한장면처럼 아름답게 변하겠죠~?
요런 오솔길을 따라~
오늘새핀 코스모스도 구경하며 한 5분정도 걸어올라가면 되요~
크아~~날씨가 좋네요~
시야가 확 트여서 확실히 서울에서는 느끼기 힘든 푸근함이 있어요~
요기가 이효석 문학관의 입구~
입구를 올라가다 보면 봉평메밀꽃 축제의 현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와요~
구름을 보니 메밀꽃처럼 하얀게 먹음직 스럽네요~
문학관에 올라가면 이렇게 넓은 광장이 있어요~중간중간 포토존도 있고 벤치도 있네요~
무엇보다 산중턱에 있어서 경치가 참 좋아요~
차점 "동"
이것이 또한 나에게는 중하고 귀한 곳이었다.
그곳을 바라고 나는 거의 일요일마다 10리의 길을 걸었다.
공원 옆 모퉁이에 서 있는 조촐한 한 채의 집 - 그것이 고요한 "동" -
이곳은 카페 동 이라는 곳이예요~이효석 선생님이 살아 생전에 아끼셨던 카페래요~
단편집도 팔고 음료수, 커피, 메밀로 만든 뻥튀기등을 팔고 소설책도 팔더라구요~
자자~~이제 본격적으로 문학관으로 들어가 볼까요~?
지금까지 보신곳은 입장료 없이 즐기실 수 있는 곳이었어요~
문학관안으로 들어가시려면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전 아무래도 먹거리에.....ㅋㅋㅋ
그런데 신기하더라구요~메밀 요리가 참 다양했어요~
제가 아는것이라곤 메밀막국수 , 전병 ,막걸리가 전부였는데
다양한 나라에서 메밀을 이용한 음식을 즐기더라구요~
이곳은 이효석선생님의 사진속의 집안의 모습을 복원한 곳이래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작가님의 서정적인 감성을 닮아서 그런지 당시 시대의 분위기에서
어떻게 이런 세련미가 ~~
나머지는 직접 가서 보시길 권합니당~^^
[봉평] 다투어 JP의 봉평 여행 답사 후기(이효석 문학관)
-봉평 볼거리-(이효석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