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아미미술관-폐교가 살아 숨쉬다 [다투어 JP의 여행코스 기획 후기]
당진 볼거리 - 아미미술관
당진 볼거리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주저없이 찾아갔던 곳
폐교를 인수하여 개인 작업 공간으로 쓰시다가 열린 미술관으로 탈바꿈 시켜주신 박기호 관장님~
오랫동안 유학을 마치시고 고향인 당진에 내려와서 작품활동 중이시라고 들었는데 이런 멋진 곳을
만들어 주셔서 개인적으로 감사드려요~
입장료는 입구에 셀프방식으로~
카드결제는 안되니 현금을 준비해가시는게 좋아요~
미술관안에는 자판기나 매점이 없으니 바로 건너편 구멍가게에서 음료수나 마실거리등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아요~
입구에 들어가면 있던 작품~
여러 사진 블로그에서 봤었던 중앙현관의 작품
아마 아미미술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품일꺼예요~
내부 작품 사진들은 되도록 올리지 않기로 하고!!!!
주변 풍경들을 올려봅니다~
하얀벽과 정말 잘 어울렸던 담쟁이
담쟁이와 하얀벽도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는 아미미술관
예전 학생들이 쓰던 의자겠죠? 조잘조잘 아이들의 소리를 담고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해주는 삐걱거리던 의자~
미술관안에는 이렇게 작업실도 있어요~
다시 밖으로 나와봤어요~
미술관 규모는 작은데 정말 천천히 느릿느릿 둘러보게 되는 미술관이네요.
돌이 놓여있는 하나하나
풀 한포기
아무렇게나 놓여있는 의자들도 왠지 모르게 시선을 끌어요.
곳곳에 벤치가 있어서 도시락 싸들고 와서 피크닉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아미미술관~~
우리 자주 보게 될 것 같다~
[당진]아미미술관-폐교가 살아 숨쉬다 [다투어 JP의 여행코스 기획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