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부산엘 가기로 마음먹고 이리저리 뒤지다 나투어에서 좋은 상품이 있어 구입후 5월2일 오전 12시쯤 부산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심야버스를 타고 가는거라 힘은 들었지만 부산에 도착후 새벽어스름 해운대모습은 가슴을 쓰르는 뭔가가 있었어요...좋았죠! 가이드 김지웅씨가 안내를 해주시네요.돼지국밥골목,동백섬 달맞이꽃 고개등 우리 식구들은 돼지국밥을 먼저 먹고 동백섬 달맞이꽃 고개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인어상이며 흔들다리등 구경을 했지요.
그다음 코스는 감촌마을. 정겨운 옛모습들이 보이네요. 내 어릴적 살던 동네모습이...화려한 벽화며, 어린왕자상이며 재미나게 꾸며진 동네모습입니다.
그리고 향한 곳 국제시장입니다..말이 필요없는 먹거리,구경거리 많은 곳이더만요...씨앗호떡,부산오뎅,떡볶이,충무김밥,팥빙수를 맛보았지요...배가 불러 다른 먹거리는 구경만 했습니다. 이제 서울로 올라갈 시간이 다가옵니다. 오후 3시쯤 모여 이동해 서울도착하니 오후9시가 다되어서 해산했습니다. 무박의 힘든 여행이였지만 내
두 아이들과 함께 해 뜻깊었던 여행이였고 다투어 덕분으로 부산여행이 더 즐거웠습니다. 훈훈한 외모의 가이드 김지웅씨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