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08 친구들과 함께 강릉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함께 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어언... 10년을 바라보는 친구가 됐군요 :D
세월이 참 빨라요
다투어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시청 앞 모여 출발!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강릉 중앙시장!
튀김과 전, 떡갈비, 소머리국밥이 유명한데
일단 저희는 떡갈비 시식 ㅋㅋㅋ
소스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바베큐 맛, 불고기 맛, 매운 맛 있었어요~
저희는 바베큐맛과 매운맛 셀렉!!!!
매운맛이 좀 더 맛있었어요 저는 ㅋㅋ
요건 소머리 국밥 먹으러 가서 한 컷!!
이건 수육인데요 ㅋㅋㅋ
멜캉멜캉한게 맛있긴 한데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푸짐하게 한상 차렸어요~
소머리 국밥이랑 순대국이랑 수육~ 이렇게 세개 시켰어요.
사실 버스에서 간식을 너무 많이 먹은 관계로... 배가 불러가지고 ㅠㅠ
버스 출발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카페 가서
담소를 나누었습니당
고등학교 친구들이라 그런지
만날 때마다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참 행복해요
추억 곱씹기 !!!! 쿄쿄
젤라또가 맛있어서 한 컷! ㅋㅋㅋ
블로그를 처음 시작해서 그런지 자꾸 먹는거 사진 깜빡깜빡해요 ㅋㅋㅋ
(사실 저흰 인물사진 위주라...)
이제 경포대로 이동합니당!!
날씨가 좋아서 진짜 최고였어요.
바람이 차지도 않고
친구들이랑 사진 셔터 찰칵찰칵
1000장은 찍은 둡.... 합니당 ㅋㅋㅋㅋ
바다가 맑고 깨끗해서
진짜 좋더라구요^^
바다는 역시 동.해.바.다!
여행 가면 꼭 찍죠
이런거.... ↓↓↓
바다를 뒤로
떠나기 바로 전
향긋한 바다 내음 (feat.짠내)
잔뜩 마시고 왔어요~
오늘을 기억하며!!
저녁으로는 조개구이를 먹었는데
썩은 조개를 넣어준 거 있죠..
넘 화가난 뒤 먹어서
사진을 깜빡했네요 ㅠㅠ
암튼!
간만에 제대로
바다내음 맡으며
힐링하고 온 기분이에요!! ^ㅇ^
바쁜 생활 지친 일상 속
이런 소소한 재미라도 가득해야졍 ㅋㅋㅋ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아서
지금이 여행 최적기인 것 같아요
조만간 또 어딜 달려갈지.... ㅋㅋㅋㅋㅋ
여행은 계속됩니다.
쭈~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