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블로로드를 계획했다 갑자기 바뀐 행선지...........해운대!
생각지 못한 큰 선물이었다.
신선한 새벽 공기는 나에게 겨울을 벗고 진정한 봄을 느끼게 했고,
힘찬 태양의 용솓음침은 새로운 시작의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듯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했던 여행이었지만 산골 마을의 알록달록한 전경은 전에 살았던 이태리의 한 마을을 생각나게 했고,
국제 시장의 풍경은 내게 삶의 생동감을 느끼게 해 주었으면 또한 먹거리로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었던
아주 신선한 여행이었다.
함께 했던 가이드분들도 매우 친절해서 여행이 한층 더 행복하고 가득했던 것 같다.
그래서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싶었던 여행....
또 다른 기회를 기대해 보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