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뮤지엄] 단언컨데 한솔 뮤지엄은 가장 완벽한 뮤지엄입니다!
안녕하세요? 다투어 투어디자이너 JP입니다~
새로운 뮤지엄~우리가 찾던 그 뮤지엄!!!!
한솔뮤지엄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소통을 위한 단절" 이라는 컨셉으로 원주 오크밸리 안에 한솔뮤지엄이 개관했어요~
나오시마의 지중미술관, 물의 사원 등으로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라 건축물 하나로도 볼거리가 대단하네요~
일단 입구를 보시죠~
간판부터가 남다르네요~
주차장 또한 이뻐요~
다다오형님의 건축 기법중 하나인 빛!!
빛을 이용하시는 디자인~
여긴 웰컴센터 입니다~
월컴센터를 지나서 처음 나를 맞이하는 작품은 미국 조각가 마크 디 수베로의
'For Gerald Manley Hopkins'라는 작품이예요.
요게 움직이거든요~ㅎㅎ
바람에 따라 조금씩 움직여요
그래서 사진 찍을때마다 다른 작품이 나오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그냥 자연풍경이 좋더라구요.
주변은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눈앞에 작품은 있고
패랭이꽃들은 그냥 한폭의 수채화!!
미술관으로 가는 길 자체가 그냥 예술!
물위에 건축물이 솟은 듯한 느낌의 공법!
이거시 다다오의 위엄!
뭔가 색달랐어요.
그리고 저기 뭔가 빨간작품이 또 보이기 시작합니다.
뭐냐~~정체가 무엇이냐~?
콘크리트담장에 가려진 작품~~
조금만 있음 널 볼 수 있어!!!
담장을 지나가면 짜잔!!!
크아~~~~
마치 미술관을 지키는 옵티머스프라임처럼
대문역할을 해주는 요 조형물은
알렉산더 리버만의 'Archway 1997년' 이라는 작품이랍니다~
이쁘다아~자연과 어우러진 이 뷰 자체가 작품~
저 갈색 벽돌들은 파주에서 공수해온 파주석이라고 합니다.
다다오형님한테 한솔측에서 제안하여 미술관 곳곳을 파주석을 이용해
단조롭지 않고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뮤지엄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물위에 떠있는 듯하죠~?
물에 잠겨있는 저 돌들은 해미석이라고 하는데
빛을 반사해서 거울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대칭이 되는것 처럼 보이죠~?
안에서 바깥풍경~
갤러리안에 작품들은 아무래도 직접 보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서 몇개만 분위기만 느낄 수 있도록 공개할께요~
종이 박물관에서 종이의 모든것에 대하여 전시하고 있네요.
팁!!!!
종이박물관에서는 꼭 천장을 유심히 보세요!!
이유는 가서 느껴보세요~^^
종이의 탄생과 제작과정등을 종이로 만들어 놓은 작품이예요~
요긴 판화공방 체험장~
요래요래 엽서에 찍어봤어요~
제가 직접 쓴거 아니고 스템프로 찍은거예요~
요긴 카페테라스~
이거 상당히 어려운 공법이라고 하는데 역시 다다오형~
자연채광도 하나의 디자인으로 승화시키시는~
의자를 보시면 딱 선에 맞춰진것을 볼 수 있어요~
선을 맞추기 위해 특별히 주문한 의자라고 하네요~
작품 전시관 풍경
역기서도 팁!!!!!
이곳에서 위 천장을 한번 보세요!!!!!
엄청난 콘크리트 천장을 볼 수 있는데
스프링 쿨러나 여러 구멍을 이리 뚫어놓고 한번에 기계로 올려서 세운 공법이래요.
구멍 한번 잘못 맞춰서 들어올리는데 실패하면 몇억 날라가는 아주 위험한 공법이라는데
다다오 형님의 밀어부치기 실행!
한큐에 성공!
스톤가든~
신라의 고분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미술관 만들때 땅을 파서 나온돌들로 만들었대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8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8개의 고분을~
제가 잘 들은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들었어요 ㅋㅋㅋ
이상 대략적인 한솔뮤지엄 관람후기였습니다~~
몇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지만 그것은 에피소드편에 다시 쓸까해요~
아!!!
그리고 제임스터렐관 후기는 다음편에~
그래도 추천은...
단언컨데 추천은 미덕입니다!
[한솔뮤지엄] 단언컨데 한솔 뮤지엄은 가장 완벽한 뮤지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