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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14-02-16 18:27:01 / 조회수 : 3699 |
주말동안 답답한 서울에서 벗어나 친구와 둘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았다
밤에 출발하는 건 생각보다 피곤했지만 이동 중에 잘 수 있으므로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다. 열한시에 출발해서 다섯시정도에 해운대에 도착하였는데 생각보다 일출시간이 좀 늦어서 일곱시에 해뜰때까지 문 연 가게도 별로 없이 좀 방황했었다. 서울에서 한시간정도만 늦게 출발하거나 도착해서 어디갈지 계획을 잘 세워둬야 저희처럼 추위에 방황하는 일을 막을 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해운대에서보는 일출은 너무 멋있었다
오랫만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부산으로 여행을 갓는데 다투어와 함께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ㅎ 친절한 가이드분과 기사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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