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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14-02-08 21:36:16 / 조회수 : 59625 |
2014.2.7-2.8 부산 무박2일♥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서울~
친구와 함께 계획한 첫 여행인데,
주말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쪼금 속상해하던 것이 무색하게도
참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1. 시청역에서 버스가 딱!시간맞춰 있었구요. 한별가이드님께서 버스 입구에 서서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낯선 여행에 어찌나 감사하던지~
버스는 깨끗했고요. 추운날씨였는데
히터가 빵빵해서
너무... 좋았어요^^
챙겨간 담요가 필요없을만큼^^~~~
가는 길에 휴게소 3번이나들려서
맘이편했어요~배려해주신 가이드님께
감사~~^^
2. 5시조금 넘어서 해운대온천센터에 도착! 버스에서 잤던지라 몸이 찌뿌둥 했기에 바로 온천으로 고고싱했어요.
온천물이 어찌나 부들부들한지~
잠깐 샤워만했는데도 넘 시원하고 개운했어요~~^^
3. 온천센터를 나와서
맛있는 돼지국밥을 먹었어요~ 맛났다는!
날씨가 흐려서
비록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비 내리는 해운대 바다도
운치있었습니다~~^^
해운대에서 택시 3000원으로 갈수있는
달맞이공원을 추천!합니다~
내려오는 길엔여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예쁜 집들과 스튜디오,
그리고 한 눈에 해운대,광안리까지 볼수있어요♥_♥
4. 해운대온천센터에서 집결 후
국제시장으로 고고~
용두산공원에 내려주시는데요
국제시장까지는 5분도 안걸렸어요.
맛난 길거리 음식이 가득한
국제시장♥ 반했습니당ㅎㅎ
시간을 넉넉히 주셔서
자갈치시장도 구경하고
보수동 책방골목도 들릴 수 있었어요.
미리 길을 알아두고 가시면
시간을 절약하실수 있을듯!
5. 여행의 마지막코스~~~~
감천벽화마을♥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릴만큼
정말 멋진곳이었어요.
중간중간있는 커피숍에서 커피한잔하면서
벽화마을과 멀리~~ 바다를 보니
부산이라는 도시가 더 멋져보였어요^^
★ 이렇게 가는 단체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비용도 절약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녀와서 너무만족합니다.
어딜가나 바다를 볼 수 있는
부산ㅡ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왔어요~~~^^
친절한 운전기사님, 깨끗한 버스, 피곤피곤 열매 드셨지만 마지막까지 애써주신 가이드님께 감사드리며,
다투어 여행~ 다른곳도 조만간 갈거에요.
별 다섯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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