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무박여행을 다녀 온 여대생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와 선택한 다투어의 부산무박여행! 정말 즐거웠습니다.

대략 12시가 다 되어서 출발한 부산! 솔직히 버스 안에서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ㅠㅠ
중간에 가이드와 관련된 살짝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고요. 근데 화가 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달리고 달려 새벽 5시에 해운대에 도착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해돋이를 보기 위해
해운대에서 친구와 사진을 찍으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해돋이는 보지 못했지만
해운대의 하늘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해돋이 대신 무지개가 이쁘게 떠서 위안이 되었습니다.^0^


그리고나서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이 있는 곳을 이동했습니다. 이 곳에서 정말 많은 것을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먼저, 수제비와 비빔냉면을 먹었습니다. 진짜!!!! 엄청 굳굳굳!! 특히, 비빔냉면은 쫄깃쫄깃하고 맵지도 않고 정말 굳~~~~~~
다음으로는 오뎅을 먹으러 갔습니다. 궁금했던 떡오뎅! 음.. 이건 그냥 그랬어요 ㅠ 다른 오뎅은 쫄깃쫄깃 ㅎㅎ
바로 옆에 있는 줄 서서 먹어야 하는 씨앗호떡도 먹고, 진짜 대박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납작만두와 닭꼬치를 먹고 버스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벽화마을을 구경하고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간 곳은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ㅠㅠㅠㅠ


무박여행이라서 졸리고 조금은 힘들었지만 정말정말 즐거웠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