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품 개발 및 팸-투어 실시
강릉시는 국가지정문화재 등록을 앞두고 재조명되고 있는 경포대 등 경포권역을
중심으로 한 역사 속으로 떠나는 문화탐방 여행상품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포탈사이트 블로거, 패션그룹 작가, 여행작가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하는
팸-투어를 11월중 실시한다.
탐방코스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모자의 숨결을 간직한 오죽헌을 시작으로
최초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과 누이인 난설헌의 문학향기와 솔향이 가득한
기념관, 생가터, 솔밭을 탐방하고 관동팔경 중 으뜸인 경포대에 올라 호수주변
누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 코스로 조선시대의 대표적 상류주택인 선교장과 우리나라 최초 한문소설
‘금오신화’ 저자 김시습 기념관 관람 후 안목커피거리에서 마지막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각종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소개됨은 물론 SNS를 통한 입소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며, 팸투어 시행 후 설문조사와 인터뷰에 의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지역에 산재한 문화재와 강릉단오, 전설 등 테마별 문화탐방 여행상품을
각급 학교, 여행사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을 디자인 하라!! 다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