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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13-10-27 21:48:31 / 조회수 : 7642 |
엄마의 가을 단풍을 포기하고 공주들을 위해 고른 여행길~ 그런데 웬걸~도착하자 탄성을 지른건 엄마들~ㅋ 드넓은 초지와 해바리기가 늘어선 흙오솔길~ 아름다운 벤취와 가을향취가 가득한 한적한 국화정원까지~눈닿는곳이 모두 그림인~우리 공주들도 트랙터타기, 송아지우유주기, 늘씬한 말타기등 체험에 낙타, 꽃사슴, 양, 망아지, 라마, 잉꼬, 타조까지 정말 사랑스런 동물들에 환호성을 지르고~가이드님은 시시로 실시간 문자로 관람포인트를 중계해주시고~ㅋ 하ㅇ투어, 자ㅇ투어등 모두 여러차례 경험했지만 이토록 행복하고 감사한 여행은 처음이네요~ 디지털세대가 아닌 제가 이런 글 남기기도 첨이구요~
아미박물관서는 엄마들 재즈관람을 위해아이들과 놀아주시기까지 한 이정엽가이드님~커피라도 대접했어야 했는데~ㅠ 암튼 넘넘 감사하고 제대로 힐링한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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