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고 문경여행을 오게 되었는데
토요일이라 길은 좀 막혔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옛선비들이 걸었던 길을 따라 걷는 기분은
이 가을과 정말 잘 맞는 것 같습니다.^_^

또 길 옆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소리가 너무 좋아서
맑은 물에 제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 했습니다

오랜만에 돌탑을 쌓아 소원도 빌어보고, 다시 오고 싶은 문경입니당

이 공기와 물 소리까지 함께 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숨을 크게 들이마셨습니다.

좋은 여행 정말 감사합니다~


*3호차 가이드 하시는 분 너무 귀여우신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여행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