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나홀로 다녀왔습니다. ^^
당일여행에 전라도씩이나 다녀오면 넘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가이드분이 너무 밝고 친절하셔서 저까지 기분이 다 좋아졌습니다.
게다가 상품권까지 주셔서 인심좋은 부안상설시장에서 필요했지만 서울선 비싸서 못샀던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치만 특산물 오디를 못샀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ㅜ
내소사에선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그런 시간이었어요.
채석강에선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마음에 근심까지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하루여행코스에 나무와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담엔 남자친구랑도 한번 더 오고싶어서 얘기해놨어요~ ㅋ
이런 알뜰살뜰 여행상품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