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전 주말에 여자친구랑 뭐하지 생각하다
다투어 전주 한옥마을 먹방투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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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0원이라는 믿겨지지 않는 비용으로 전용버스로 편안하게 다녀왔어요
갔때, 올때, 중간 휴게소를 들려서 감자, 오징어를 슥싹 했구요
도착해서는 사실 먹방보다는 저희는 한복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상품결제 할때 다투어에서 추천하는 한복집을 이용하려고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출발 전날 구매를 누르니 이미 마감 된 상품이라고 하여 어쩔수 없이 현장에서 고르기도 했는데
세상에 도착하니 한복집이 너무 많았고 심지어 문 앞에서 명함을 주면서 홍보까지 하더라구요 기본 15,000원에 3시간임
혹시나 해서 위메프 검색해보니 세상에 6000원에 3시간 이용권이 있어 바로 결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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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요청으로 저 또한 난생 처음 한복을 입었어요..사실 입고 나와서 돌아다니기 민망했는데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왜냐하면 한복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사복보다 더 많아요 걱정..노노ㅋㅋ
그래서 사실 먹방보다는 한복입고 프사바꾸러 갈래? 투어인거 같아요ㅋㅋ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좌석이 넉넉해서 좋았어요 같이 가신분들 시간도 제대로 지켜고 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아주 알~찬 여행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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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행이라고 하면 해외여행을 생각하는데 이처럼 우리나라의 숨은 명소를 이렇게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수 있다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자친구 있는 남자의 최대고민은 아마 주말에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뭐하지? 어디가지? 고민일거에요ㅋㅋ
당일치기로 전국곳곳을 이용할수 있다니 앞으로도 애용할게요 더 다양한 상품 기획부탁드려요!ㅋㅋ
다음 주말 여자친구랑 시간이 맞으면 강원도 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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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안전벨트가 너무 꽉끼여서 답답했어요...(제 뱃살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그 날 따라 차량 마이크가 고장나서 뒷자리가 잘 들리지가 않아서 계속 묻고 묻고하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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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서
https://blog.naver.com/gwang719/221281870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