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7일 제 블로그에 올린 여행 후기입니다 :-) https://blog.naver.com/kty3190/221200217247
1월의 넷째 주말을 제 인생 처음으로 부산에를 다녀왔거든요!!!
저는 너무 잘 다녀와서 모든 분들께 다투어 이용해서 꼭 다녀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추천을 많이 많이 드립니다!! :-)
자~ 시작합니다.
부산 당일치기 여행을 다투어를 통해 다녀왔다.
소셜에서 구매하여 그 주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너무 만족도가 높았다:-)
경기 촌놈이라 부끄럽게도 우리나라 다른 지방을 많이 여행하지 않았다.
같은 우리나라인데 갈 기회를 왜 못만들었었는지!
루트는 기차, 버스, 차 다양하지만 하루 일정도 알차고 꼭 봐야할 곳,가야할 곳을 모두 데여다주는 국내 여행 버스투어 상품을 신청했다!
아침. 7시30분까지 교대역에서 만남!
신도림역6시30분->시청역7시->교대역7시30분 순이었다.
선산휴게소에서 위치 한번 잡아보고. 난 어딘가..
12시 30분 5시간을 달려달려 영도산 공원에 도착!
충무공 이순신 동상과 부산타워 공원을
높은 공원에 있으니 부산 바다가 보인다.
바다만 보여도 설레는 이 마음!
다행히 영도산 공원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올라오는 길은 편하지만 뒷편으로 돌아와서 그런지 나중에 공원을 헉헉대며 올라왔다.
보이소 오이소 사가소! 친근하게 느껴지는 자갈치시장 부산 사투리. 다 신기해!
부산에서 떡볶이. 가래떡으로 하나보다. ㅎㅎ 간단히 먹고 국제시장 먹거리를 찾다가!
시간보니 2시가 가까워져 오고 있었다.
영도대교 보러가야하는데! 하며..
국제시장에서 롯데타워 쪽으로 해서 영도대교를 찾아 나섰다.
2시 되니까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다.
나도 실제로 내 눈으로 보는구나!
75도로 열린 영도대교! 15분간의 퍼레이드는 참 볼만했다.
영도대교가 제대로 닫힌 후 통행이 허가된 차들.
15분 기다리고 통행하는 차들은 쌩쌩
그리고나서 BIFF광장 구경하고 다시 영도산 공원에서 모였다.
그리고나서 흰여울 문화마을로 이동!
부산의 산토리니라고 불린다는데 차가운 부산 바다바람 쐬며 해안 길을 걷는 것도 꽤 볼만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다 담을 수 없는 풍경이지만 해에 비추는 울렁이는 바다가 예쁘다.
다섯시까지 모이기 까지 얘쁜 풍경을 파노라마로 담았다.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부산의 홍콩이라는 더 베이 101 야경도 보고 진짜 여름철 뉴스 단골 해수욕장인 해운대 해수욕장! 제일 기대됐다.
부산은 해운대 해수욕장이지!!
토요일 밤이라 좀 막혀서 해운대 해수욕장에 도착했는데!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돼지국밥을 먹었다.
마린시티 멋진 야경이 물에 그대로 비쳤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 코스
22시 10분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이동!
김춘수의 꽃이 백사장에 빛으로 아름답게 흘러가는 바다와 멋진 광안대교!
이렇게 부산 투어를 마치고 정망 딱 정각00:00시에
서울로 출발했다.
아침 6시에 모여 달리는 5시간 내내 꿀잠 잤던 사람들.
새벽에 다 자는데 홀로 지루하고 긴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달려주신 버스기사아저씨!:-)
짧지만 나름 알차게 부산 이곳 저곳을 바삐 돌아다니던 하루 였다.
너무 일찍 밟아주신 탓에
예정보다 1시간 일찍 4시20분에 서울에 도착 ㅋㅋㅋ
너무 추운 새벽 아침이었고, 지하철 첫 차도 없어서
시청에서 내려 을지로로 걸어가 롯데리아에서 대기 후
서울역에거 버스타고 집 왔다♡
집에 오니 아침9시.
집 떠나온지 28시간 경과!
피곤함을 쭈욱 몰아 잔 일요일♡
부산 당일, 꽤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