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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17-12-25 23:54:26 / 조회수 : 2452 |
날씨와 준비물, 간단한 부산정보를 확인후, 12월 23일 7시반교대에서 차를타고 부산으로 go!go!
몇년만이지만 전 세번째, 친구는 두번째 부산여행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을했습니다~
(옆에 앉아있던 애기들이 신나게 수다떨고 하느라 잠은 자기힘들었지만)차도 편하고 좋았어요~
예정시간에 맞춰 부산도착!! 국제시장에 도착후 젤 먼저 백종*거*치킨집을찾아 대기걸고 10분뒤 입장후 주문후 치킨이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네요~ 먹고 같은 골목에 수입상자들 들어가 외국제품 간식도 좀 사고.... 오는길에 젤 기억에 남았던건 패션거리였어요~ 만원짜리 옷도 많았고!! 어디서 보지못한 특색있으나, 요상하지않고 어울릴꺼같은 독특한옷을 구경한게 기억에 남았어요(현금 많이 갖고갔다면 쇼핑 엄청 했을꺼같음), 그리고나서 돌아오면서 소화시키고 떡볶이, 씨앗호떡,생과일쥬스먹고 돌아왔네요~
(영도대교 도개는 딴곳 구경후 깜빡하고 못봄~)
그리고..차량 타서 흰여울문화마을 갔는데 기대안했는데 제일 기억에 남았던곳이에요~ 시간대가 사진찍기에..정말..예뻤어요^^
해운대엔 해산물포차가 유명하죠? 아무곳이나 가격은 동일해요~ 저희는 사람 덜 있는곳으로 골라 들어갔는데... 해삼이랑 소주만 시켜서인지 제가 만난부산 사람중에 홀로 불친절해서 기분이 좀 상할라 했는데 여행이니~ 삭혔죠--!! (포차 때 빼곤 다 좋았네요)먹고 사진찍고 시장(8~10분걸어서 이동가능)가서..국밥 먹고왔네요(돼지국밥 유명하대서...갔는데~ 웃긴게 음식 나와서 보니 돼지국밥아니고. 소고기랑,선지였다는걸 알게된^^;; - 부산유명한 국밥을 블로그에서 찾아서 간건데 가보니 백종* 다녀간곳으로 유명한 국밥집이였다는) 여기 사장님 진짜 친절~ 후레쉬찾으니 서울에서 왔나보네~하셔서 웃었는데~ 우리오고 3팀 연이어 후레쉬 찾아 또 웃었네요~(여긴 대선이란 부산소주 판매-대선 괜찮았음)그런뒤에..이동시간까지 50분전에 일어나 더베이로 이동했는데 더베이에선 화장실만 이용하고 배불러안에서 커피나,술,치킨 많이 먹던데 못먹고 밖에서 사진만 찍었네요(소요시간30분내외) 먹고 차량탑승후 마지막코스인 광안리로 이동...늦은시간이고 해운대도 갔는데 또 바다라~ 지칠때로지치기도하고 추울까봐 니키지 않았는데 지난번 왔을때보다 대교도 예뻤고~ 사람도 많고 괜찮았어요~ 즐기고 30분정도 남아 한잔해서. 달콤,시원한게..땡겨..설빙에서 망고빙수 먹고 양치후 차량으로 이동-!!(일정끝)
기본일정대로....소화하지만~ 가이드님의 노하우로 30분,1시간씩 더 주면서 구경시간을 조절해주시면서(사전상의하심) 부족하지도, 남지도 않게... 구경할 수 있게 해주셨답니다~
코스 포인트..짚어주고 구경을 빨리하거나, 힘들면 근처..커피숍있으니 쉬어도 된다 말씀해주시고..... 하지만 저랑 제 친구는 알차게 모이란 시간 5분정도 남겨두고 코스구경을 쓱~ 다 하고왔답니다~
몇번와봐서 이번 여행은 가볍게 다녀오잔 처음 마음과달리
곳곳 너무 재밌어서 12시간 버스안, 12시간은 먹을때빼고..계속 구경해야되서 살짝은 힘들기도했지만 정말 신나는 여행이였답니다~
여행하다보니..완젼 먹방여행이되었다는~^^(여자둘이 정말 많이 먹었네요... 덜먹은게 있고..덜..본게 있어서 내년 시간내서 한번 더 가볼까합니다)
제... ***톡 사진들 보며 넘 재밌고, 맛나보인다고 어디냐고
물어봐서~ 다투어에서..저렴하고 편하게 가는 방법이 있었다고 알려줬네요~
tip1.아침일찍 출발이라 빈속이지만 아침 꼭 먹어야되는분 아니면.. 간식안챙겨가도 될꺼같아요~ 휴게소2시간반정도 가면(우린추풍령인가)세워줘서 거기서..사먹는재미도~
2.부산이라 안추울줄 아는데 저땐 따뜻한편이였어요~ 바람도 덜 불고~ 핫팩 있으면 챙겨가면 좋을꺼같고 겉옷은 따뜻하게 안엔 껴입고..벗어도 될꺼같아요(차안에 둬도 되구요~ 그래서 목베개,담요 챙겨가도 될꺼같아요)
3.젤 중요한팁!! 저희가 예정시간보다 1시간정도 일찍 도착해서 전철도 안다닐시간에 전 경기도살아서 고속버스타고 가야되서..막막했는데 교대역. 건너편에 24시 커피숍이 있더라구요~ 편의점이 문닫아서 찾아보니 있어서 갔더니 저희같은 사람들이 첫차 많이 기다리더라구요~
신도림이나 딴곳도 24시 있을수도 있겠지만 혹시 모르면 교대에서 내리면 고민해결 될꺼같아요~(일찍도착했을때 자고일어나 춥고 어둑하고 비도오고)엄청 막막했거든요~
아무튼 올해 되는일 없고 몸도 아파서 힘든해였는데 개인적으로 겨울바다를 좋아하는데~ 흰여울에서 하늘과 맞다은 바다와구름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며 힐링제대로 됐던거같아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으나~ 가면 후회안하실꺼같아요~
2018년 새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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