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일 여행후기]
무박2일 부산 여행 상품들은 참 많아 보이는데, 역무박에 코스가 마음에 들어 선택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아주 기억에 남는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2월20일. 그러니깐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사진을 뒤적거리다가 늦은 후기를 남깁니다~
한달이 지나도 생각날 만큼.. 오랜만에 부산은 기억에 남네요.
먼저 부산출신 기사님과 가이드분 남남케미가 잘 어울렸고, 중간중간 부산 사투리 아닌 사투리로 설명하실때 재밌었습니다~
부산 가는길까지는 거의 막힘없이 가다가 부산 다와서 터널부터 살짝 밀리기 시작. 가이드분.. 여긴 항상 이럽니다 하시며.. 분위기 풀어주시고~
첫 정차지는 부산근현대박물관? 이었나.. 여튼 거기 근처에서 내려서 용두산 공원 올라갔다가 국제시장, 깡통시장, 남포동 요렇게 돌아봤네요..
tv에 나왔던 맛집도 찾아보고, 그냥 찾아보는거지~ 여기서 머 먹을라하면 다른데는 못봅니다..
유명한 집 근처에 똑같은 메뉴 파는곳들 있으니 줄 안서는 집에서 먹음 되구요~ ^^
이래저래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다양한 먹거리들 먹다보니 배가 빵빵..
흰여울 문화마을은 첨 가봤는데.. 바닷가 풍경이 좋더군요~
아래쪽 산책로는 다시 올라올걸 생각해서 내려다 보며 구경만.
야경이 멋진 해운대로 이동..
오랜만이다 해운대.. 이렇게나 천지개벽을...
예전의 모습은 거의 바닷가만.. 주변은 정말 많이 바뀐듯하네요..
한 10년만인것 같은데,, 더베이 101은 야경이 정말 멋지더군요~
마지막으로 광안대교가 보이는 광안리 해변까지..
정말 두루두루 짦은 시간에 알차게 보고 온듯합니다..
돌아오는길.. 피곤하기는 했지만,, 다음에 또 한번 가보고 싶은..
다음엔 같은코스 여행하고는 돌아오지않고 1박내지 2박 하고 와도 좋을듯..
부산 나홀로 여행이 자신없거나, 한번쯤 눈에 익히고 싶은분들...
오랜만에 가시는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입니다~!!
위메프에서 구매했는데, 담번엔 여기서 구매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