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밤 11시 30분 양재역에서 출발해서 5시간만에 부산 해운대에 도착하고,
일출을 보기위해 해동용궁사로 향했습니다.
해동용궁사에서는 멋진 일출과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한가지 소원을 꼭 이뤄준다고하니
저도 소원하나 빌고 왔지요!
아, 제가 갔었을 떄는 외국인 커플이 일출을 보며 프로포즈를 하더군요!
이야~ 부산 역시 낭만이 있어~
해동용궁사에서 1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갖고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근데..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해운대 근처 시장에서 돼지국밥을 한사발 비우고,
나오는 길에 헤나도 하고!
(바다에 왔으니 기분을 내야지!!싶어서 '하쿠나마타타' 헤나를 받았답니다.
해운대~ 탁 트인 바다였죠!
단!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수영금지!!
그래서 낮지만 재미나게 오는 파도와 놀면서 사진찍었답니다.
해운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감천문화마을에서 사진을 찍으며 놀았지요~
알록달록 고지에 참 이쁜 색들이 모여 아름답게 보입니다.
가이드가 스탬프투어도 있다고 해보세요!
하셨는데 여름에는 너무 덥고 힘드니까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인생샷을 많이 남기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길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저는 초행길인걸 망각하고 스탬프찍으러 돌아다니다가
일행분들께 크나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한 번 길을 잃으면 끝이다! 생각하세요.
같이 했던 가이드님은 감내어울터가 어딘지 모르시더군요..
헤엑헤엑,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이쁘게 표현한 벽화도 있고, 재밌는 조각들도 있으니까~
꼭 한번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부산타워 전망대도 올라가보시고~
국제시장의 꽃분이네도 가보시고~
아리랑거리도 가보시고~
BIFF도 가보시고~
구제의류 파는 곳도 가보세요~
저는 원피스 2개를 3000원에 득템했답니다.
3시 30분에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출발했는데요.
너무 좋았어요.
왜냐?
일요일이 남아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제 시간에 도착하더라구요~
피곤하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후기를 원하시면
다투어 일정 확인
http://blog.naver.com/bestshine15/220441703495
1편 해동용궁사
http://blog.naver.com/bestshine15/220446353980
2편 해운대
http://blog.naver.com/bestshine15/220446368974
3편 감천문화마을
http://blog.naver.com/bestshine15/220447182821
4편 국제시장 투어
http://cafe.naver.com/happyreview/528929
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