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6
6살난 딸 아이와 처음으로 버스투어를 다녀와봤어요
걱정반 설렘 반이였는데 걱정은 저리가라
다투어 버스투어 덕분에 정말 편한하게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올수 있었답니다
첫번째 코스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 복어축제에요
복어축제가 올해로 9회를 맞이하였다고 하네요
복어축제 답게 복어 사진도 남겨보고
시장 입구엔 복어 시식코너도 마련되 있어요
양미리 도루묵 구이 체험도 있었고요
아이가 너무 맛나게 먹어주더라고요
양사이드로 이렇게 건어물 파는곳도 즐비해 있답니다
건어물 못사온게 아쉽더라고요
주문진항 근처에서 그물 작업하시는 어민들 사진도 담아보았어요
두번째로 간곳은 경포해변
아이랑 강원도는 자주 간 편이지만 경포해변은 처음이였고요
겨울바다는 더군다나 더 처음이라 너무 좋았어요
겨울바다가 이렇게 운치있고 멋진지 처음 알았네요
경포해변의 모습을 어안렌즈로 담으니
또한 그 모습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아이 어린말도 태워서 경포해변을 한번 만끽하게 해주었어요
마지막 코스 안목해변 커피거리
안목해변까지 가서 전 또 브랜드 커피를
스벅이에서 토피넛라떼 한잔 즐겼어요
그리고 안목항점 스탬프를 다이어리에 남겨주었죠
안목해변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맛은 굳
해가 뉘엿뉘엿 내려오고 있어요
바닷가의 일몰또한 멋진데 일몰 사진은 못남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