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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포영화는 놀래키기 또는 반전에만 목을 매니
노잼의 향연인데..
화도 나고 그러네요..
자꾸 이딴식으로만 만들거냐...랄까..
70 80년대의 그 음산함을 끌고가는 힘을 또 느끼고 싶은데
지금 딱 생각나는건 엑소시스트, 오멘1,서스페리아, 캐리 정도가 떠오르네요..
정말 명작중 명작이라 생각하는데
저시절의 명품 호러영화같은거 또 없을까요?
본거라도 또 볼생각입니다.
당장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거나 막 추천해주셔도 됩니다. B급만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