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이내믹 부산!!!
먹거리도 다이내믹!!!!
일단 부산 가면 제일 먼저 먹어야될 음식!!!!
밀면!!!!
왜 밀면이냐?? 서울에서는 맛보기 힘들어서요....
아래는 밀면의 기원에 대한 글입니당~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퍼왔어용~
참고하시길~왜냐면 알고 먹으면 더 맛있자나요~
자자!!! 밀면 너는 무엇이냐!!!
밀면의 기원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 설은
한국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전쟁 중에 전국 각지에서 부산으로 몰려든 피난민들 중에 이북 지역 출신 피난민들은
고향에서 먹던 냉면을 구하기 힘든
메밀 대신에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로 만들어 먹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함흥 출신의 모녀가 부산에서 냉면집을 열면서 밀면이 탄생했다고 한다.
부산에서는 메밀을 구하기 힘들었고, 메밀로 만든 냉면 면발이 부산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자 밀가루로 대신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세 번째는
진주 밀국수 냉면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이다. 예전부터
진주에는 멸치로 국물을 낸 밀국수 냉면이 있었는데
1925년 경남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 하면서 진주의 밀국수 냉면이 부산으로 와 부산 밀면으로 정착 되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기원도 있다. 고 이영순 씨는 1919년부터
함경남도 흥남시 내호리 내호시장에서 ‘동춘면옥’이라는 상호를 걸고
냉면을 팔았다.
6.25 전쟁 때
1.4 후퇴로 부산
남구 우암2동에 피난을 와서 ‘내호냉면’으로 가게를 내고, 이 씨의 딸인 고 정한효 씨 역시 냉면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중
당시
미군 보급품으로 제공됐던
밀가루를 이용해 밀면을 만들었다. 1984년부터는 정 씨의 며느리인 이춘복 씨가 가업을 잇고 있다.
아셨죠~??? ㅋㅋㅋㅋ
모르고 드셔도 맛있어요 ㅜ0ㅜ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이거슨 돼지국밥!!!!
야들야들 돼지고기!!
돼지야 돼지야!! 고마워~ 맛있게 태어나줘서! ㅜ0ㅜ
부산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돼지국밥!
오죽하면 돼지국밥이라는 노래도 있자나요~
못믿겠다면 아래로~
우리 지원이형이 돼지국밥을 외치자나요!!! ㅋㅋㅋㅋ
돼지국밥이 느끼할거 같지만 정말 맛있는집에서 드시면
담백하고 돼지 비린내도 안나고 정말 순대국 저리가라! 설렁탕 저리가라!!
이수준인데 서울에서는 맛보기 힘들더라구요.
요즘 조금씩 생기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부산에서 먹던 그 맛은 못 따라가는듯,,,, 주관적인 생각임 ㅋㅋㅋ
이것은 냉채족발!!!
부산 국제시장에는 족발 골목이 있을 정도로 족발집이 많고
뭐 다들 그렇듯이 여러집이 원조라고 써붙여놨어요~
제가 조사한바로는 부산족발 요 집에서 냉채족발을 개발했다는~
그래서 제가 한번 맛보았습니다.
그 맛은....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아 짜증나~
너무 맛있자나요,,,ㅜㅜ 소주 생각이 너무 간절히나서 참느라 짜증났어요 ㅠㅠ
부산 가시면 한번쯤 경험해보시길~
유부보따리
이것 또한 국제시장안에서 맛 볼 수 있는 명물입니다~
아오~~지금 사진이 없어져서 그런데 저 오뎅을 먹으면 안에 유부보따리가 나와요~
그맛은....아...정말 맛있어요~
요거요거 유부보따리가 들어있어요~
가격은 일인분에 3,000원이었어요~
추천합니다!
이것은 너무나 유명해져버린 씨앗호떡!!!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부산 국제시장안에 여러군데서 씨앗호떡을 팔아요.
그런데 BIFF거리 두집이 가장 장사가 잘되요~
그 이유는 1박2일의 우리 승기씨가 사먹었던 곳이기 때문이고
한곳은 무한도전에서 나온집이라 유명세를 탔죠~
그러나 사실 맛은 거기서 거기예요~
그러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딱 봐서 줄이 짧은 집에서 드시는것을 추천해요~
왜냐면 호떡 말고도 먹을 것이 너무나도 많은 부산이자나요!
이것도 국제시장에서 먹은 비빔만두~
가격은 좀 비싼감이 있었어요. 5,000원인가 했거든요.
그래서 전 그냥 비추 ㅋㅋㅋㅋ
요건 팥빙수 거리에서 먹은 옛날 팥빙수~
할머니들이 옛날 기계로 갈아주시는 옛날 방식의 팥빙수!!!
여름이니까 분위기상 한번씩 먹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말을 잘하시면 팥이랑 얼음 더 리필해주세요~
이것은 해운대시장에서 먹은 회!!!!
부산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서 간곳이예요.
그러니 맘놓고 먹었음!
결론은 맛있었음!! 상호는 비밀임 블로그 방문자에게만 알려줄 예정~
아기자기했던 맥주집~
감자를 강원도에서 공수해오셔서 주문즉시 튀겨주는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했던 맥주집!!!
요것은 겨울에 시장에서 먹었던 문어꼬치!!
맥주 안주로 딱!!!!
마지막으로 이것은 떡꼬치~~~
부산에서는 오뎅처럼 떡을 이렇게 꼬치에 꽃아 팔더라구요!
오뎅국물은 은근히 베어있어서 따로 간장을 안발라도 맛있었요~
서울에서 못보던 떡꼬치~~즐겨 보아요~~
이상 제가 먹어본 부산 먹거리였습니다!!!
오이소 보이소 드이소~~
다이내믹 부산~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