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사적 제 28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프와넬 신부는 서례로 중국에서 벽돌 제조 기술자를 직접 데려 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공사 시작 7년만인 1914년에 완성 되었습니다.
영화 "약속"에서 박신양과 전도연의 슬픈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어느곳에서나 전동 성당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계절별로 아름다움이 틀리기에 한옥마을을 방문시 꼭 들어야할 곳이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