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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14-06-09 11:49:18 / 조회수 : 4962 |
5일 11시에 서울 시청역에 도착하여 부산으로 고고씽!!
행복한 기대를 하고 차에 올랐지요.
앉는 자리가 생각보다 좁더라구요.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차에서 자는 거였는데^^;
도착하니 어깨. 무릎. 발이 모두 아프더라구요.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해운대를 보는 순간 싹~~~사라지더라구요^^
부산을 첨 가 보는 저인지라^^*
가는 곳이 정해져 있어서 따로 계획을 세우진 않았는데요.
새벽에 도착하여 자유시간을 꽤 길게 주더라구요.
동백섬에 가서 사진도 찍고 사람들 구경도 하고 파릇파릇 싱그러운 동백잎을 바라보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감천마을 도착해서는 바로 씨앗호떡을 파는 집이 보여서 사서 먹으면서 마을 구경을 다녔어요~벽면에 그림도 어여삐 그려져 있고 아담한 마을이 어여쁘더라구요~
뚜둥~~드뎌 이름으로만 듣던 국제시장~~
와우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크고 복잡하더라구요.
시장에는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정말 많더라구요.
먹거리도 많이 팔아서 사람들이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붐볐어요.
보통 시장도 오가는 길이 좀 좁잖아요~
국제시장도 그랬어요~
구경하다 다리가 넘 아프고 지쳐서 차 있는 곳으로 왔어요.
부산 떡볶이와 어묵을 맛보지 못해 가장 아쉬워요~~
담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 보고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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