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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14-09-27 23:02:43 / 조회수 : 4017 |
남편과 무박여행에 도전했습니다.걱정반 호기심반.. 하지만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했던 부산 여행이었습니다. 컴컴한 새벽 해운대에서 내려 바다 구경부터하러갔는데 생음악 팝송이 저희를 반겼습니다. 시원한 파도를 감상한후 유명하다는 할매국밥으로 이른 아침을먹고 일출보러 동백섬으로 갔습니다. 감동적인 일출과 그 새벽에 바다에서 수영하는 젊음을 보고 감동받은 하루였습니다. 감성마을과 국제시장, 자갈치시장에서의 회 ... 남편과 함께한 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앞으로 무박여행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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