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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추축제나 청양고추축제나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고

청양고추축제는 거들떠도 않봤건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네요~^^

국내버스여행다투어랑 함께한 하루~ 정말 즐거움 가득이였다눈~

아이랑 함께한 버스당일여행 불편함없이 알차게 잘 놀고 잘 먹고 잘 즐기다 온 하루였습니다

이번에 새로게 알게된 죽전경유지~

길치라 애데리고 고생할까봐 늘 교대역 아님 서울역등에서 탑승했는데..

오늘은 용기내어 죽전경유지에서 내렸어요...오~1시간이나 집에 일찍가는거있죠~^^

 가이드분한테 교대역 도착하면 문자한번 달라고 요청해서 알았네요~^^

죽전경유지 상행선 위치는 확실하게 알았는데 이제 하행선이 문제로군여^^

아는 분...상세한 설명 좀 저에게 해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여행할 곳은 장곡사와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천장호 출렁다리예요

않 가본 곳이라 어떤 곳인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이랑 출발해봅니다.

장곡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청양의 장곡사는 일곱 개의 명당이 숨어 있다는 칠갑산과

금강으로 맑은 기운을 보내는 지천구곡이 감싸 안는 곳에 수줍은 연꽃처럼 자리한다.

 작고 단정한 사찰은 아담한 품으로 알찬 보물들을 간직하고 있다.

두 개의 국보, 네 개의 보물을 간직한 사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두 곳의 대웅전이 있는 특별한 가람 배치를 가진다.

 상, 하 대웅전 건물은 두 사찰이 합쳐진 것인지, 전각이 이름이 바뀐 것인지 알 수 없다.

방향까지 달리하는 두 건물은 각기 소중한 불교 유물을 간직한 보물창고이며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건물 또한 보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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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가 시원한 물을 뿜어주면 좋을련만...

거북이앞에 그릇같은게 있는데 울집꼬마 돈 던지는거냐고 물어보네요~

아니라고 말은 했으나...~ 그런것 같기도 하구 ㅋㅋ

사람들은 어떤 소원을 빌며 돌을 쌓았을까??

간절한 마음들이 하늘로 전달되어 소원들이 이루어질 바래봐요~

깊은 역사에 비해 작은 절이지만~ 기세만큼은...위엄이 있습니다

배경으로 장곡사대웅전이 살짝 보이도록 자세를 취해주고 엄마를 부르는 아이^^

사진은 이렇게 찍는거라고 꼬맹이 알려주네요^^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뭘 알아야 구입하고 하지 ㅋ

대웅전 들어가면 큰 복주머리가 있는데 그걸 안으면 아프지 않는다고해서

딸과 함께 고거 꼭 끌어안고~ 지폐넣고 왔네요

어찌나 한참을 유심히 쳐다보는지 혹시나 만질까봐 아이이름부르다~놀랜녀석 ㅎㅎ

저거 곰취아닌가?? 주변에 엄청 많던데~

절만 아니였으면...~ ㅋㅋㅋㅋ

장곡사에는 저 꽃이 엄청 많더라구요 일부러 심어놓은 듯~

꽃냄새 맡다가...뒤로 쓰러질뻔~ 향 죽이네요 ㅎㅎ

모기한테 물려 긁고 있는 모습 꼬맹이한테 걸리다~

빡빡 좀 긁고 싶은데 긁음 안된다며 달맞이꽃 꺾어 발라주네요~

달맞이꽃은 어떻게 찾았는지 신기스~^^

북이 있던데 대체 얼마를 친건지?? 소가죽일텐데 구멍이...펑 뚫여있네요

위에서 내려다본 장곡사~

우리 꼬맹이를 이 나무처럼 그늘이 되어 지켜주는 이가

평생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멋 훗날 부모가 없더라도^^

자식이 생기니 자나깨나 자식걱정이로세^^

아이만큼이나 작은 나무발견~

나중에 나랑 함께 오면 좋겠지만...내가 없더라도 그 누구와 함께 왔을때~

어린 너의 추억을 되돌아보라고 찍어본다^^

훗날 너는 또 얼마나 자라고 이 나무는 또 얼마나 자랐을까??

다음에 이곳에 오게되면 같은 위치에서 사진찍어보자^^

비탈진곳에 육중한 나무가 서있다.~보는 내가 다 힘들다~아이쿠 내허리야!!!

긴 세월 얼마나 힘들었을꼬~

엄마에게 꽃다발이라며 작은 꽃을 선사해주네요~^^

내 눈엔 잡초뿐이였는데~~~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 위에 잠자리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그걸 발견한 울집꼬마가 가만둘리가 없죠~ 잡힐 듯 않 잡히는 잠자리들~ㅎㅎ

상대웅전 내 부처님 진신사리 및 복장성성물 전시중에 있어 귀한거 보고 갑니다.

국내버스여행 다투어로 알게된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것도~ 공짜로 받은 것도 많아서 기분 좋네요^^

가로등도 고추~ㅋ

햇빛 쨍쨍한 날..~ 물고기가 물 만난 듯 아이들 미꾸라지잡기가 한참이네요~

구슬로 팔찌나 목걸이를 만들어가는 체험~

체험비 착해서 좋군요 천원입니다.^^

기왕이면 목걸이를 만들라고 아이에게 강요했습니다. ~ㅋ

착한 체험료에 간식으로 빵과 쥬스까지~ 인심이 넘 후해 감동까지 ^^

규방공예체험도 있었으나 요거하다간 시간 다 잡아먹기에 패스하고 눈으로만 즐기고 있는 중~

각티슈케이스인데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기회되면 만들고 싶어 찍어옴~ㅋ

요즘 만들고 싶은 것이 참 많은데 마음뿐~시간이 주어지질 않습니다.

왜케 바쁘고 하기 싫은지 ㅋㅋ

아이얼굴 들어간 머그잔 만들어줄려고했더니 녀석이 돈쓰지말라고합니다 ㅡ,.ㅡ

365일 24시간 피해여성을 위한 여성긴급전화 1366

문제의 답을 적음 무료로 수경재배화분을 만들어갈 수 있어요~

딸이 만들어온 수경화분~^^

옷에 묻는게 걱정되었는지 김치체험장 도착하자마자 앞치마 없냐고 물어보는 아이^^

야무지게 배추속 넣는 모습보니...~ 바라만봐도 흐뭇입니다^^

2킬로 아이혼자서 했네요~^^힘들어하지도 않고 쑥딱 끝내버린 아이^^

완성해서 무게를 재워보니 2.3킬로네요~

오늘 1인당 1킬로씩은 무료로 가져갈 수 있고~ 초과분에 되해서만 금액을 지불해요~

1킬로 추가시마다 오천원으로 알고 있는데...2.3킬로 무게 재더니 23000원 내라고함~

다투어여행객이라고하니 초과분 300그램에 대해 3000원만 지불하라고~

1킬로에 오천원인데 300그램초과에 왜 3000원인지~??

 아이스가방값이라고 생각했는데...~알고보니 2킬로 구입시 아이스가방은 무료네요~

뭐가뭔지 ^^

김치 담아온 아이박스가방~

고추발효액무료시음이 있어 맛봤는데 달면서 칼칼한 맛~

요리할때 넣음 맛깔스러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와서 우리도 고추발효액을 담그었지요 ^^

축제장오면 실생활에 응용거리들이 많아 아이디어를 얻어

특기한 박들도 판매를 하던데...모양 정말 각양각색이네요~

한우시식이 있어 딸내미랑 시식도 하구 ㅋ

다양한 체험들이 많으나...시간이 없어 다 못함이 아쉽네요^^

꼬물거리는 녀석들 징그럽지만~ 파스텔톤으로 어쩜 저리도 색이 이쁜지...~^^

아쉽게도 아빠랑 함께 하는 무료체험이네요~

모시떡~ 한팩에 오천원인데 모시향도 좋고 맛나서 한팩 구입했어요^^ 

모시분말 구입해서 케이크나 쿠키 만들어보고 싶군요~

전통혼례의상체험관에서 의상입고 사진도 찍어줘요~

유료 이천원^^

별다방미스리에서 먹었던 추억의 도시락이 생각이 났는지~

울집 꼬마 추억의 도시락먹고 싶다고해서 점심으로 우리는 요거 먹었네요~^^

저렴하고 맛나고 ㅎㅎ

자석팔찌만 보면 엄마생각이...~ㅋ

한때 우리엄마 요거 보시기만하면 사오셔 자식들과 손주에게 하나씩 나누어주셨네요~

전통활쏘기체험~

주말농장에 쪽파를 심었는데...~ 빈땅이 있어 좀 더 심어볼 생각으로 구입함~

쪽파씨 조금만 구입하고 싶다고하니 이천원이라고하시네요

그래서 조금만 주실 줄 알았건만 왠걸~

딸기바구니 한 가득주시며 원래 오천원인데 이천원에 주신다고하십니다~

올해 김장배추와 무 심을 곳에 구입한 쪽파씨가 넘 많아...~ 쪽파만 심었다눈 ㅎㅎ

후한 인심에 또한번의 감동이 찾아오고~

애가 뭘 사달라고해도 다 사주고 싶은 가격이네요 ㅎㅎ

날도 더운데 애 모자를 않 챙겨와 걱정했건만

 축제장에서 종이모자와 부채를 나누어주셔 요긴나게 사용했어요^^

달고나만들기체험~

좋은 일도 하고 가격 저렴해 해볼만했으나 더워서 패스 ㅎ

행운의 솟대만들기체험

나무에 사포질하다보니 어느새 아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이쁜 사랑대장군 솟대가 완성~^^

판박이스티커 타투체험~

몸에도 그림을 그려주시네요~

부모양육태도유형에 표기하고 아이양육에 관련 상담을 해주시네요~

가장 이상적인 양육을 하고 있다고  ㅋㅋ 믿거나 말거나 ㅋ

상담을 마쳤더니 손수건을 선물로 주시네요~도톰한 면수건이라 넘 좋았어요~

귀여운 내 새끼 ^^

축제장 풍경~

축제장체험스티커를 5개 붙이면 기념품을 준다고해 열심히 붙이고 있었건만...~

기념품 받는 곳 아는 이들이 없다 ㅡ,.ㅡ 아~ 김빠져라!!!!

샴채가 몸에 좋다고해 싸면 하나 구입할까했더니...육천원이라고해서 패스~^^

시간되어 관광버스있는 곳으로 향해가다 만난 대형꼬꼬~^^

아이 알공예 하고싶다는데 시간이 않 되어 못함~

맥반석 계란 2개 공짜로 주셔 받아옴~^^ 집에서 꾸미기하라고했네요~

기념으로 한컷 남기고~다투어버스를 향해 질주가 시작되다~^^

축제장에서 20분정도 달리면 출렁다리가 있다고하네요~

달리는 창밖풍경이 넘 멋집니다.^^

호동아저씨가 다녀갔던 청양 이제 울집꼬마도 다녀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