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내가 좋아하는 2NE1의"그리워해요"를 들으며 일어났어요~
"으아아~아!! 피곤해~ 하지만, 오늘 나는 전주가는 뇨자니까~!!"
하며 일어나 씻고 준비를 하려했으나, 또 자버려서 늦어벼렸네;;;
얼른 변장을 하고 ~ 친구와 만나기로한 지하철역으로 쓔~~웅~!!
다투와 약속한 장소에 도착!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수다도 떨고 설레임을 안고~ 버스가 오기를 기다렸어요~
오!! 마침내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버스~!!에 약간의 실망이 ...ㅎㅎㅎ
그래도~ 정말 좋았던건 매너운전 해주셨던 기사분과 친절한 가이드분^^(가이드분은 사진도 잘 찍으시더군요~ ^^ 감사했습니다~!) & 빵빵한 에어컨! ㅎㅎㅎ

여행이 시작 되었어요~,
 

처음으로 들린 곳은 삼례문화예술촌이였어요~파주에 있는 헤이리를 보는 듯했어요~ ^^

 

스페인 가우디를 따라한~ 카페앞 의자도 이뻤고~ 분수대며,

 카페 내부도 멋졌고~ 거기에 있는 챠우챠우도 느므 이뻤어요! 여러 조형물도 너무너무 이뻤고~ 한눈에 다 담기에도! 모자랄 정도로 정말 좋은 곳이였어요~!!

 

예술촌을 뒤로 하고,

드이어!!! 전주한옥마을 입성~
가이드분께서 세세하게 한 팀 한팀 설명해주시고~^^ 길도 알려주시고 제일 중요한~음식점과 길거리 음식있는  곳도 알려주시고~! 감사했습니당!

 

우리가 제일 먼저한 일은 기다리지 않고 점심먹기였어요~ ㅎㅎ정말 다행인건 전주에 빨리 도착해서~음식점에서 대략 15분도 안되어 맛있는 떡갈비를 후루룩 ~ 먹어버리고,

곧, 한옥마을 투어를 떠났어요~

후텁지근한 날덕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르륵주르륵~~
온몸에 열이 후끈후끈!!!`
많은 사람들이 왜 "한옥마을~한옥마을~~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조용하고 운치있는 풍경~오목대를 올랐을때 정자에서는 판소리가 한창이였어요~
" 날좀 보소!~  날좀 보소!~날 좀 보소~~~"
친구와 판소리도 따라 부르고~ 어깨도 들썩~들썩~~ 판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니 좋더군요~ㅎㅎㅎ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다시 골목골목 투어를 나섰어요~

맛있던건, 떡갈비와 임실치즈~망고아이스크림 & 그 유명한 풍년제과 쵸코파이 [생각보다 줄이.없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와 찰떡파이~ㅎㅎ 쵸코파이는 별로였고 찰떡파이는 짱이였어요!!! 배불러서,ㅋㅋ 걸어다니면서 못먹었고,
서울 올라오는버스안에서 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였어요!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신 기사분과 가이드분께 완전 완전 감사드립니다!
^^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