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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14-03-09 21:39:54 / 조회수 : 3903 |
부모님께서 부산여행은 처음이여서 선택한 여행이었습니다. 저녁 11시 출발이여서 조금 걱정했으나 바로 소등을 해주시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도착한 해운대에서는 새벽 바다와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 건강 소원도 같이 빌었죠. 근처 식당에서 순대국밥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그 후 감천마을에 가서 예쁜 벽화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셔터 찬스가 곳곳에 많더군요.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국제시장의 씨앗호떡과 자갈치시장의 회였습니다. 씨앗호떡은 역시 줄이 길었지만 가득한 씨앗과 달콤한 맛에 반했습니다.
그리고 자갈치시장의 푸짐한 회와 매콤한 매운탕이 역시 부산이구나 싶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만족스런 여행이라고 하셨습니다.
버스 내려주는 근처에 모든게 위치해 있어 편했고 가이드분도 친절 하셔서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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