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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전주 빠르게 먹으며 돌아다니기 kangarat
[다투어] [전라도 전주] #전주#한옥마을#전동성당#경기전 [다투어] [전라도 전주] #전주#한옥마을#전동성당#경기전
[전라도 전주] 맛~있는 먹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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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14-02-28 16:06:12 / 조회수 : 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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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으로 인하여 여행후기를 미루다가 드디어 씁니다.
블로그 등에서 전주 맛집 사진을 많이 보면서 계속 전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버스, 기차, 당일, 1박 등등 여러가지를 놓고 비교해 보다가
위메프에서 다투어 당일 상품을 보고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사진 편집 기술 등 능력이 부족하여 제가 갔던 코스, 먹부림 정보 위주로 기술해보겠습니다.
제 목표는 최대한 짧은 시간에 많이 먹고 많이 돌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
길치이지만 한옥마을과 경기전 남부시장 일대가 붙어있고 도보로 전부 연결 되어 있어서 여행하기 수월했습니다.

2/8 전주한옥마을 당일여행
(전날 확인 전화 오고, 문자로 탑승위치, 기사님, 가이드님 성함, 버스 번호판 안내 왔습니다.)
7:30 양재 출발 옵션 선택. 시청에서 사람들을 태우고 와서 양재에서 추가 탑승했습니다. 집이 멀어서 지각하게 될까 걱정했는데 제때 도착했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늦어서 출발이 늦어질 것을 예상했는데 7:37 정시 출발했습니다.(4명 정도 불참했던 것 같습니다.)

8:50 정안휴게소 정차. 20분간 휴식 후 9:10 출발.
우동, 떡케이크 등 맛있어 보이는 휴게소 음식이 많았지만 전주에서 많이 먹기 위해 참았습니다.

10:05 삼례문화예술촌(완주) 도착. 1시간 가량 관람 후 11:10 출발.(실제 출발 시간 11:23)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시대 창고로 쓰던 것을 매입해서 개조한 곳이라고 합니다. 가이드 분이 하차 시 티켓(2000원 상당)을 배부해주셔서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티켓에 각 관별로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무엇을 봤는지 기억하기에도 좋습니다.
DESIGN MUSEUM에는 여러 제품 디자인, 김상림목공소에는 목공 도구와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목공소에서는 주말 목공 교실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책박물관 입구에는 3,000원 이상 자율 기부하고 책을 구입할 수 있는 무인판매대도 있었습니다. 책공방북아트센터에서는 제작 시 사용되는 기계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듯했으나 저희가 방문한 시간대에는 없었습니다.
VM미디어아트갤러리에는 각종 전시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 사진을 한 장 첨부했습니다. 메뉴는 특별한 게 없는 듯 했으나 카페 인테리어는 예뻤습니다.
대부분 승객들은 일찌감치 탑승하고 출발 준비를 마쳤는데 4분 정도가 늦어서 13분 가량 기다렸다가 출발하게 됐습니다.
가이드 분이 그분들께 전화를 하셨는데 전화기도 꺼버리고 있다가 뒤늦게 음료를 손에 들고 타시면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삼례문화예술촌 내에 승객 안내 방송을 하거나 카페로 연락해서 방송을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면 가이드 분이 덜 고생하시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11:57 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 도착~4:00출발 예정
기사 아저씨께서 열심히 달려주신 덕에 예정 시간보다 빠르게 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일반버스나 기차를 이용하면 역에서 한옥마을 진입까지 시간과 차비가 드는데 전주한옥마을 내에 주차장에 데려다 주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절약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관광지와 맛집 지도와 동선을 뽑았던 걸 두고 와서 걱정했었는데,
가이드 분께서 맛집이 표시된 지도를 모두에게 배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A4용지 흑백 인쇄라서 정확한 위치 찾기 용보다는 맛집의 대략적 위치 확인용으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리자마자 관광안내소가 보여서 거기서 컬러판 맛집 지도를 챙겨서 두 개를 같이 보시면 스마트폰 사용 안 하셔도 충분히 길 찾기에 좋습니다.

12:20 오목대.
주류 박물관, 사진 박물관 등 길을 쭉 따라 지나다 보면 오목대가 가장 가까이 보입니다. 예상과 달리 별로 높지 않아서 5~10분도 안 걸려서 금방 오를 수 있습니다.
한옥마을과 전동성당 등을 한 눈에 내려다 보기에 좋습니다. 저는 벽화마을은 가지 않아서 금방 전경만 보고 내려왔습니다.
오목대 자체는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12:40 모정꽈배기 2호점, 전일갑오 ->경기전 옆 최명희문학관
다음 목표는 전동성당이었지만 길을 잘못 틀어서 전일갑오 방향으로 가게 됐습니다. 전일갑오는 지도상 멀어 보여서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가까웠습니다.
가는 길에 모정꽈배기 2호점이 보였습니다. 그곳은 한산해서 바로 꽈배기를 사고 전일슈퍼(전일갑오, 황태포와 맥주로 유명한 곳) 위치도 물어봤습니다.
큰 길로 나가 우회전 해서 걷다가 편의점 있는 횡단 보도에서 길을 건너서 들어가다 보면 바로 보였던 것 같습니다.
전일슈퍼 할머니께 황태포를 포장 구입 했습니다. 제가 가기 며칠 전에 가격이 올라서 9000원이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황태포가 한 마리만 구워져있었습니다. 만약 다량 구입하고 싶으신 분은 낮 시간에는 미리 전화 드려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동선상 경기전으로 이동하는 길에 최명희문학관이 경기전 한쪽 담에 있어서 잠깐 구경했습니다. 부채박물관도 붙어 있었습니다.
1년 뒤 나에게 편지 쓰기도 최명희문학관에서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무료 입장입니다.

1:21 길거리야, 경기전, 전동성당, 남부시장(청년몰)
경기전 입구 건너편에 길거리야가 있어서 바게트버거를 구입했습니다. 다우네 수제만두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음료 줄은 길고 바게트버거만 사는 건 안 기다리고 바로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집에 돌아가기 위해 3시 반 정도에 거기를 지나칠 때는 줄이 옆 편의점까지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다우네 수제만두도 그 이상으로 줄이 길었습니다.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기다려서 사는 것 밖에 답이 없어 보였습니다.
주말에는 한산해지는 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경기전은 입장료 1000원을 내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고, 제기, 가마 등을 볼 수 있고, 한쪽 마당에는 투호도 해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어진박물관에서 태조어진 어좌포토존과 외부에 가마가 있어서 그 안에서도 사진을 찍어볼 수 있습니다.

토요일 경기전 문화해설 시간이 11~12시, 2~3시, 4~5시 세 타임 있습니다.(영어해설 11시, 2시)
나오면서 그걸 발견하고 순서를 바꿔서 전동성당, 남부 시장을 먼저 갔더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동성당은 경기전 바로 건너편 쯤에 있었습니다.
토요일이라 성당에서 결혼식이 진행중이어서 내외부 모두 혼잡해서 많이 둘러볼 수는 없었습니다.
결혼식과 겹치지 않았더라도 미사도 있고, 주말에는 관광객이 많아서 어차피 혼잡했을 것 같습니다.

길을 건너서 풍남문을 지나 남부시장으로 갔습니다.
한옥마을 내에 교동석갈비, 교동떡갈비/ 콩나물국밥/ 남부시장 안 조점례 피순대 등이 유명하지만,
한 끼 먹을 수 있는 식사로 저는 '물짜장'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건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물짜장은 전주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데프콘이 방송에서 시켜먹었던 집 전화번호도 검색해보고 배달도 고민했지만
다행히 전주의 모든 중국집에서 물짜장을 팔고 있었습니다.
남부 시장 초입에 있는 중국집에서 물짜장(5000원)을 시켜 먹었습니다.
홍합 등 해산물이 많이 들어 있고 매콤하고, 녹말이 섞인 되직한 국물 맛이었습니다.

청년몰은 남부시장 내에 유리지붕이 씌워져있는 골목에 청년몰이란 표시가 되어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음식점, 찻집, 아기자기한 소품가게, 옷가게 등이 많았습니다. 한 쪽에서는 공사중이었으니 앞으로 상점들이 더 많이 생길 듯했습니다.
남부시장 1층에 위치한 조점례 피순대는 2~3시에도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건너편 순대국 집은 한산했습니다.

다시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인터넷에서 많이 봤던 맛집들이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마패호두과자(15알 3000원, 만원짜리부터 상자 포장), 임실 복분자요구르트(5000원),
모주 1200ml 2개 세트 12600원(전북문화관에서 10% 할인 받은 가격.)

4:00 정시에 서울로 출발.
5:24~45 정안휴게소.

이후 길이 막혀서 원래 시청>양재 순서였지만 양재역>논현>강남에 먼저 드롭오프 해주셨습니다.
7:10경 양재역 도착했습니다.

목표했던 먹거리들을 한아름 먹고, 사갖고 올 수 있었습니다.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가는 길 상가에 한옥호두과자(한옥집모양)도 팔고 있었고,
한옥 마을 내에 호떡에 과일이나 생크림 등을 넣은 것도 팔고 있었습니다.
한옥마을 내 풍년제과는 줄이 너무 깁니다. 다른 지점을 이용하거나, 서울 현대백화점 몇 군데도 입점되어 있고, 온라인 구매도 된다고 하니 그렇게 구입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생각보다 퍽퍽하고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구경하고 먹을 것도 많은 전주 한옥마을 다투어 덕분에 알차게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경한 것: 삼례문화예술촌 /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최명희문학관, 경기전, 남부시장 청년몰
구입한 먹을거리: 모정꽈배기, 전일슈퍼 황태포, 길거리야 바게트버거, 중국집 물짜장, 마패호두과자, 임실 복분자요구르트, 모주




♥ 추천 (2)  비추천 (0)

lcmcar 14-02-28 23:27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잘 읽어봤습니다 많은 도움되겠네요^^
다투어 14-03-03 12:28
 
오매오매~~~~고객님 여행후기를 논문처럼 이렇게 자세히 또 많은 정보를 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후기 이벤트에 당첨되실 가능성이 100%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감탄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다투어 14-03-03 18:59
 
고객님 축하드립니다~~~
2월 셋째주 베스트 여행후기에 선정되셨어요~
스타벅스 카드가 고객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어요~~~
상품을 보내드리기 위해 우편 받으실 주소를 받고자 하오니
본사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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