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에서 밤 11시에 모여서 부산으로 고고씽해서
새벽5시쯤 부산에 도착했어요!
역시
부산하면 가장 먼저 해운대를 가야해죠~~
정말 궁금했던 곳이기도 했구 택시를 타고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역시 바다는 여름에도 좋지만
겨울에도 이쁜거 같아요 ㅠㅡㅠ
도착하니까 안개 때문에 못봤던 해가 오르고 있더라구요!ㅡ!
아 해운대 전에 용궁사에 들려서 새벽산책을 하고 왔는데
여기도 부산가시면 꼭 추천이요
사진이 ㅠㅠ 새벽이라 나온게 없네여
용궁사에서 찍은 바다사진이에요!
그리고 다시 8시50분까지 내리곳으로 집합해서
다음 장소인 감천마을로 이동했습니다.
감천마을 벽화마을 처럼 엄청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골목마다 그림도 그려져 있고
입구에서 지도사시면 스템프 찍으면서 체험하는 재미도 쏠쏠해여!
요기도 엄청 재밌게 돌아 댕겼어요 !
너무너무 귀여운 마을이에요^ㅡ^
여기서 한시간 정도 즐기다가
차로 한 20분거리 정도인 국제시장으로 이동했어요
제가 부산을 먹으러 간 이유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목적이여서 훗
엄청 기대를 했는데 실망하지 않았어요!!
첫번째!! 먹은음식은 넙적 만두입니다.
기존 만두랑은 좀 달라요
만두속이 좀 적은편인데 저 오징어야채무침과
함께 싸드시면 맛있어요!
이건 양념맛에 먹는거 같더라구요!~~
두번째 맛집은
냉채족발 집입니다!ㅡ!
부산을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역시 맛집은 다르더라구요...사람들로 엄청 붐비붐비 했어요
맛은 기다린만큼 보상되었답니다 ♥
세번째는 길거리 비빔당면입니다
저렇게 길에서 할머니들이 쭉 노상으로 장사를 하세요
일단 엄청 신기했어요
음...하지만 비빔당면은 그냥 맛보시는건 괜찮지만
식사로 드시기에는 맛이 그렇게 있진 않아여 ㅎㅡㅎ
네번째는 돼지국밥
역시 부산하면 돼지국밥 빠질 수 없죠..
맛이 우리가 먹던 일단 순대국밥이랑은 좀 다르고
간이 되어져 있더라구요!!
추천이요 엄청 맛있었어요
다섯번째는 밀면입니다
비빔보다는 그냥 국물있는 밀면이 더 맛나요
맛은 저는 좀 특이했어요
한약재 맛도 살짝 나구요!!
그래도 국물은 맛있었어요 @ㅡ@
이건 국제시장에서 먹은 음식은 아니지만!!
택시 아저씨가 소개 시켜주신
국수골목에가서 아침밥으로 먹은 칼국수와 수제비 입니다.
칼국수가 간장소스 넣어주시는데 정말 맛있어요
우리가 먹어보던 그런 도시 칼국수 맛이 아니란거!
국제시장 앞쪽에 길 건너시면 자갈치 시장도 있으세요!ㅡ!
거기도 소래포구 처럼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무박여행이지만 너무너무 알차게 보낸 여행이였어요
행복했습니당
다투어 가이드 분들도 너무 착하시고 친철하셔서
여행하는데 기분이 더더욱 좋게 즐길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ㅡ^
다투어에서 진행하는 다른여행도 꼭 다시 가려구요
믿음이 생겼다는 ㅎㅡㅎ
여행다녀오고 후기도 처음 써봐서 조금 서툴지만!!
부산가시면 꼭 가보시면 좋은곳들 인거 같아요